국립부경대학교 | 해양공학과

포토갤러리

작성자,작성일,첨부파일,조회수로 작성된 표
굴 패각은 자원이다 - 김경회 교수
작성일 2021-09-25 조회수 372
첨부파일

 

 

굴 패각은 자원이다 : 김경회 교수, 농수축산신문 칼럼 게재
 

부경대학교 김경회 교수(해양공학과)가 최근 농수축산신문에 ‘굴 패각은 자원이다’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.

 

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“(우리나라의) 굴 생산과정에서 연간 약 36만 톤의 굴 패각이 발생하고 이중 약 7만 톤이 처리되지 못한 채 연안에 야적되거나 해양으로 불법투기 되고 있다.”라고 밝혔다.

 

그는 “굴 패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재활용이다.”라면서, “굴 패각을 안정적으로 소비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방안을 다각화 할 필요가 있다. 그 중 한 가지 방안이 굴 패각의 높은 정화효과를 활용하는 것이다.”라고 강조했다.

 

김 교수는 “하지만 여기에는 커다란 걸림돌이 존재한다. 바로 폐기물 관리법이다. 우리나라에서는 일평균 300 kg이상의 굴 패각이 발생할 경우 사업장폐기물로 지정돼 오염퇴적물 정화를 위한 재활용이 불가능하다.”라고 지적하며, “더 이상 굴 패각은 폐기물이 아니다. 소중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.”라고 주장했다.

 

<원문링크 Click>

다음 한국해안·해양공학회 논문상 수상 - 우희은
이전 한국과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- 이진호 교수